여자배구 FA 이다현 팀 옮길 수 있다?

여자배구 FA시장은 현재 잠잠한 편입니다. 일단 최대어는 이다현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는데 분위기가 팀을 옮기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작년에 해외진출을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연봉도 7천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기에 만약 해외진출이 가능하지 않다면 다른 팀에서 높은 연봉을 받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1. 일단 옮길 수 있다는 소식

일단 이다현이 다음시즌은 한국에서 뛰고 그 다음 시즌 해외에 진출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만약 재계약이면 재계약이라는 단어가 나올텐데 현재 분위기는 한 구단으로 마음을 정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센터가 없는 팀이 워낙 많지만 가장 급한 두팀을 꼽으라면 GS와 흥국입니다. 그런데 두 팀다 1년을 뛴다해도 우승권이 아닌 팀들이라는 점에서 고민이 될 듯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거의 여자배구 MAX금액에 근접했다는 소문이 들리는데요. 과연 어떤 팀으로 갈지가 궁금하네요.

2. GS와 흥국 둘 중이라면 어디를?

일단 흥국은 김연경선수가 빠진 만큼 전력보강이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리시브가 가장 중요할테고 그렇다면 표승주선수를 일단 1번 타겟으로 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시브가 되지 않으면 경기가 시작이 되지 않기에 센터보다는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GS인데, GS는 실바와 재계약을 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실바가 건재한다면 한두자리 잘 메꾸면 생각보다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센터와 윙스파이크 자리 두 자리가 필요한데 아마도 연봉이 많이 남아있을 것이기에 어쩌면 두 명을 영입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3. 들리는 소문에 현건이 양효진을?

현건도 이다현을 잡고 싶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레전드인 양효진을 먼저 잡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이다현이 우선 순위인 듯 합니다. 최악의 경우 이다현고 양효진을 다 놓치는 상황을 만들면 안 되겠죠? 일단 이다현의 계약이 담주 쯤에 나온다는 소문이 있기에 못 잡았다면, 양효진을 무조건 잡아야 하는데 분위기가 묘하다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FA는 항상 가장 대어가 계약한 이유 빠르게 변화하니 일단 이다현의 계약이 나오면 하나둘씩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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